토비스, 분할신설 ‘네오뷰’ 재상장 예심 통과

카지노 모니터·전장 디스플레이 분리[본 기사는 03월 13일(10:11)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토비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분할신설회사 ‘네오뷰’의 코스닥 재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앞서 토비스는 지난해 11월 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 인적분할을 결정하고, 한국거래소에 재상장 예심을 청구했다.분할 후 존속회사인 토비스는 카지노 모니터 사업을, 신설회사인 네오뷰는 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회사는 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6월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를 승인받을 계획이다. 분할기일은 7월 1일, 변경상장·재상장 예정일은 7월 20일이다.분할 비율은 토비스 0.6463178, 네오뷰 0.3536822이다. 기존 주주는 분할 비율에 따라 존속회사와 신설회사 주식을 배정받는다. 분할 전후 주주의 총 지분 가치는 동일하게 유지된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재상장 승인은 두 핵심 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첫 단추”라고 말했다.이어 “카지노 모니터 사업은 안정적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은 기술 투자와 연구개발을 확대해 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카지노 모니터 사업은 전 세계 카지노 상위 4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LED·디지털 사이니지를 포함해 카지노 전반을 아우르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은 현대모비스, 덴소, 아우모비오(구 콘티넨탈),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전장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자체 모듈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구성과 안정적인 품질을 갖춘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중앙정보표시디스플레이(CID)·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최근 디지털 콕핏 확산에 따른 차량 내 디스플레이 채택 증가로 관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회사는 앞서 발표한 3개년(2026~2028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올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전량 소각, 주당 350원 현금배당 결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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