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당뇨 통합진단’ 라인업 확대

C-펩타이드 국내 허가 획득동네의원서 12분 만에 확인 바디텍메드 춘천사옥. [바디텍메드]바디텍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펩타이드(C-peptide) 검사 제품에 대한 국내 제조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바디텍메드 현장진단 플랫폼 ‘아피아스(AFIAS)’ 기반 검사 제품으로, 혈액 내 C-펩타이드 농도를 측정해 체내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하는 데 쓰인다.C-펩타이드는 체내 인슐린 분비 능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대표적인 바이오마커다. 당뇨병 유형 구분과 췌장 베타세포 기능 평가, 환자별 치료 전략 수립 등에 핵심적으로 활용된다.이번 허가를 통해 바디텍메드는 기존 당화혈색소 및 인슐린 검사 제품과 연계한 당뇨 통합 진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바디텍메드 측은 “기존 표면적인 혈당 관리 수준 확인을 넘어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 기능까지 함께 평가할 수 있는 통합적인 당뇨 진단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의료진은 환자의 대사 상태와 당뇨 진행 양상을 보다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전략 수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검사의 접근성과 속도 측면에서 의료 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그동안 C-펩타이드 검사는 대형 병원 방문이나 외부 수탁기관 의뢰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결과 확인까지 수일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바디텍메드 제품을 활용하면 1차 의료기관에서도 소량의 전혈을 사용해 12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C-펩타이드 국내 허가 획득은 바디텍메드가 추진해 온 당뇨 통합 진단 솔루션 강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의료 현장에서 당화혈색소, 인슐린, C-펩타이드를 연계한 진단이 활성화된다면 당뇨병의 조기 발견은 물론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치료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바디텍메드의 당뇨 제품군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4%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향후 바디텍메드는 국내 내과 및 검진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당뇨 진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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