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 '오너 2세·현장형 경영자' 최종윤·정태운 누구?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전문기업 대아티아이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종윤·정태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일 공시했다. 최 대표는 오너 2세며 정 대표는 현장형 경영자다.최 대표는 1993년 1월7일생으로 최진우 대아티아이 회장의 장남이다. 최 대표는 오클라호마 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유안타증권에서 투자경력을 쌓다가 2021년 3월1일 대아티아이로 합류해 부사장으로서 경영부문장을 맡았다. 최 대표는 대아티아이와 특수관계사 더나이스뮤직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최 대표가 보유 중인 대아티아이 주식수는 18만2758주로 지분율은 0.26%다.정 대표는 1976년 4월7일생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다. 정 대표는 계열사 남부솔루션과 테크빌 대표를 지내고 철도 신호 및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한 현장형 경영자이자 테크니션이다. 2024년 7월 대아티아이에 입사했고 3월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돼 대아티아이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정 대표는 등기임원임에도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지분 기반 이해관계보다는 전문경영인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취임 후 조직 효율화를 주도해 철도 신호 핵심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체로 올해 상반기부터는 유제품 제조·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올해 1~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85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력 사업인 철도신호(SIG) 부문의 매출은 90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3.88%를 차지했고 소프트웨어(M&S) 부문과 전송장치(I&C) 부문에서도 각각 31억원, 1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