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 메리제인·스니커즈 성장 힘입어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 올시즌 카테고리 124억 매출 내며 성장세 주도- 계절적 한계 극복하며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동반 상승'에이유브랜즈'에이유브랜즈가 스니커즈와 메리제인 중심의 올시즌(All Season) 카테고리 성장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회사가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185억원, 영업이익은 154% 늘어난 20억원으로 집계됐다.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은 스니커즈와 메리제인으로 구성된 올시즌 카테고리다. 해당 부문 매출은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5% 성장했다.에이유브랜즈는 계절에 따른 판매 편차가 큰 기존 신발 시장 구조에서 벗어나 사계절 수요가 가능한 제품군을 강화한 전략이 실적 안정성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현지법인 매출의 약 80%가 스니커즈와 메리제인 제품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제품 중심 판매 전략과 주요 상권 오프라인 매장 유입 확대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출이 95%, 온라인 매출은 34%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62% 성장했다.중화권 시장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3% 증가한 7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에이유브랜즈는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1200억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600억원 대비 두 배 규모다. 회사 측은 제품 라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 매장을 현재 26개에서 연내 55개까지 확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에이유브랜즈 관계자는 “올시즌 카테고리가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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