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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 딛고 반등한 코스피, 2%대 상승…삼전 8%대 급등에 8300선 ...

삼성생명이데일리2026.06.24 00:00
폭락 딛고 반등한 코스피, 2%대 상승…삼전 8%대 급등에 8300선 ...

개인·기관 4조원 넘게 순매수…외국인은 4.2조 '팔자'삼성전자·삼성물산 강세…SK하이닉스는 약세 전환MSCI 편입 불발 충격 제한적…시장 "이미 반영된 재료"코스닥도 1%대 상승…알테오젠 10% 급등[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코스피가 24일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하며 8300선을 회복했다. 전날 10% 가까운 급락세를 보인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8% 가까이 급등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코스피가 전 거래일(8203.84)보다 152.95포인트(1.86%) 상승한 8356.79,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91.52)보다 13.61포인트(1.53%) 오른 905.13에 거래를 시작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74포인트(2.07%) 오른 8373.5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8356.79에서 출발한 뒤 장중 8577.52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수급별로는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NXT) 합산 기준으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9776억원, 2조112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조216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코스피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는 33만4750원(7.98%)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55만5000원으로 전일 종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밖에 삼성물산(028260)(7.5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6.60%), 삼성생명(032830)(0.71%), HD현대중공업(329180)(0.17%)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SK스퀘어(402340)(-4.48%), 삼성전기(009150)(-0.45%), 현대차(005380)(-0.59%), LG에너지솔루션(373220)(-0.1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우려로 반도체주 중심의 급락세를 보였음에도 국내 증시는 낙폭을 줄여가며 반등을 시도 중이다. 아울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불발 소식 역시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돼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90조원 자사주 매입 보도에 삼성전자가 이틀 만에 대장주 복귀에 나섰고 삼성물산은 상승하는 반면 SK스퀘어 하락하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의 MSCI 선진국 워치리스트 등재 실패는 지난주 시장 접근성 리뷰 과정에서 이미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조 단위 현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고 선물도 순매도로 전환했다”며 “삼성전자는 매수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매도하는 차별화된 수급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같은 시간 코스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2포인트(1.43%) 오른 904.24를 기록 중이다.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75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44억원, 34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코스닥 시총 1·2위 종목은 모두 상승세다. 알테오젠(196170)은 36만8500원(10.66%),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만3000원(1.39%)에 거래되고 있다.이밖에 에코프로(086520)(5.0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99%), 코오롱티슈진(950160)(5.99%), HLB(028300)(5.26%), 이오테크닉스(039030)(1.96%), 삼천당제약(000250)(6.0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원익IPS(240810)(-1.20%), 리노공업(058470)(-0.94%)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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