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대 TV는 ‘무선에 투명’·…LG전자, 올레드 TV 1위 리더십...

최신 무선 전송·3세대 AI프로세서 탑재6대 AI기능 적용 …제로 커넥트 박스 축소LG 시그니처 올레드 T. LG전자 제공LG전자가 1억원 대를 호가하는 투명 올레드 TV와, 1000만원 대의 0.9㎝ 초슬림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13년 연속 올레드 TV 시장 1위 리더십을 이어간다.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LG 시그니처 올레드 T’의 새로운 라인업인 T6도 국내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리모컨 조작으로 전환할 수 있는 77인치 올레드 TV다.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공간의 개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증강현실 같은 투명 스크린만의 차별화된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이 제품에는 글로벌 인증기관 TÜV라인란드로부터 ‘진정한 무선 저지연 비전’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은 차별화된 무선 전송 기술이 적용됐다. 4K·165㎐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기존 무선 전송 시 흔히 발생하는 화질의 손실·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한다.또 올레드 화질·음질 AI 프로세서 ‘3세대 알파 11’가 탑재됐다. 이는 5.6배 향상된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으로 빠른 화면 변화에도 깨끗한 화질을 유지하고, 그래픽 처리 성능도 70% 높아졌다. 두 가지 AI 업스케일링을 처리하는 ‘듀얼 수퍼 업스케일링’으로 색상, 명암비, 화질을 각각 최적화해 저화질 콘텐츠를 4K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기반의 전용 홈 화면, 콘텐츠 등으로 투명 올레드 TV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했다. 출하가는 1억원이다.LG 시그니처 올레드 W. LG전자 제공LG전자는 또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이 제품은 연필 한 자루 수준인 0.9㎝대의 두께로 벽에 밀착되는 2026년형 무선 월페이퍼 TV다. 패널부터 파워보드, 메인보드, 스피커에 이르는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술을 적용해 올인원 초슬림 디자인으로 설계됐다.LG전자는 올레드 T에 적용된 기술과 동일한 최신 무선 전송 기술과 3세대 알파 AI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셋톱박스 등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는 기존 무선 TV 대비 35% 크기가 작아졌다.최신 LG TV의 6대 AI 기능은 고객이 최적화된 TV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추천 검색 키워드와 맞춤형 콘텐츠까지 정보를 제공하는 AI 컨시어지를 비롯해, AI 서치, AI 챗봇, AI 맞춤 화면, AI 사운드 마법사, 보이스 ID 등을 지원한다.6대 AI 기능은 AI 전용버튼·스크롤·포인팅 등으로 ‘AI TV 컴패니언’ 역할을 수행하는 AI매직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W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77인 1050만원, 83인치 1600만원이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0.5%, 매출액 기준 47.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만이 가능한 기술 혁신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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