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연필 한 자루 수준인 0.9cm 두께 ‘LG 시그니처 올레드...

연필 한 자루 수준인 0.9cm 두께인 LG전자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LG전자 LG전자는 최첨단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적용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신제품을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3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켜온 올레드 TV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것이다.이번에 선보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TV 두께가 연필 한 자루 수준인 0.9㎝대에 불과한 벽 밀착형 월페이퍼 TV다. 패널부터 파워보드·메인보드·스피커 등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술을 적용한 덕분이다.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무선 저지연 비전’ 인증을 받아, 4K·165Hz(헤르츠)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화질 손실·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인 초저반사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보다 NPU(신경망 처리 장치) 성능이 5.6배 향상된 AI 프로세서 ‘3세대 알파11’을 탑재해 AI 처리 역량을 높였다. 출하가는 77형 1050만원, 83형 1600만원이다.함께 출시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리모컨 조작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투명 TV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4K 화질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하가는 1억원이다.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50.5%)과 매출액(47.7%) 기준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출하량(52.8%)과 매출액(50.1%) 기준으로 점유율 과반을 넘겼다.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만이 가능한 기술 혁신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