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힘?…5월 외국인 한류 소비액 1조4천억원

BTS 팬들 기다리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BTS 팬들 기다리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를 하루 앞둔 11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모델들이 방탄소년단의 상징물로 구성한 테마 굿즈와 다양한 식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BTS THE CITY ARIRANG BUSAN(더 시티 아리랑 부산)'의 공식 IP 호텔로 운영되고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BTS의 IP를 활용, 거점별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브랜딩 테마 객실부터 '아리랑 가든', 포토존이 조성된 '오션풀 라운지' 등 호텔 전역이 방탄소년단 투어의 열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2026.6.11 sbkang@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출한 한류 소비액이 1조4천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과 경기 고양 월드투어 개막이 잇달아 열린 지난 3∼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1조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이들의 뚜렷한 국내 활동이 없어도 한류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셈입니다.오늘(28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한류 소비액'은 1조4,130억원으로 전월(1조3,287억원)보다 6.3% 늘었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3.7% 증가했습니다.글로벌 한류 소비액이란 외국인 방한객의 카드 소비내역을 토대로, 관광과 관련성이 없거나 숙박과 교통처럼 한류 문화 영향권이 아닌 업종을 제외하고 산출한 금액을 뜻합니다. 공연 관람, 쇼핑, 문화체험, 패션, 스포츠 관람 및 참여 등이 포함됐습니다.소비액은 지난해 8월 7,504억여원을 시작으로 매달 증가하면서 같은 해 11월 9,620억여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가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올해 2월 6,450억여원까지 줄어들었습니다.BTS가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하고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복귀 공연을 열었던 지난 3월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고양에서 이들의 월드투어 막이 올랐던 4월에 다시 한번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BTS의 공연이 열리지 않아 한국을 찾은 '글로벌 아미'(팬덤명)의 영향이 적었던 지난달에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근거로 한류 관광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5월 기준 업종별 비중을 보면 쇼핑이 39.1%로 가장 많았고, '뷰티웰니스'(21.1%), '패션'(14.3%), '라이프스타일푸드'(11.9%), '한식'(10.3%), '나이트컬처'(밤문화·1.6%) 순이었습니다.방한객의 주요 체험활동을 분석한 '키워드별 언급량'의 경우 '공연관람'이 2만6천여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덕질'(광적인 팬활동·7천900여건), '드라마·영화 관련 장소'(5천여건), '댄스 배우기'(2천300여건), '하이브·SM·JYP 등 엔터테인먼트 방문'(700여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BTS #방한 #외국인 #관광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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