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곧 카드사 소집…가계대출 6개월 연속 증가

사진=금융위원회가계대출이 6개월 연속 증가하자 금융당국이 '빚투' 점검을 위해 은행·보험에 이어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까지 소집한다.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1월(+1조4000억원), 2월(+2조9000억원), 3월(+3조5000억원), 4월(+3조5000억원), 5월(+9조3000억원)에 이어 이달에도 가계대출 잔액이 늘고 있다.은행권 중심으로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출 증가 흐름이 보험·카드사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이달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 25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3조7000억원, 여신전문금융회사 7000억원, 보험 6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이달 여전사 가계대출 증가액이 7000억원에 이르자 금융위원회는 차주 관리목표를 못 지킨 일부 카드사를 소집하기로 했다.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카드론 잔액은 43조2534억원으로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다음 주 금융위 소집 후 카드사들이 카드론 한도를 조정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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