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타고 활로 모색…K-프리미엄 내세운 가전업계

[앵커]수요 정체 우려 속에서도 가전업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를 공략 중입니다.특히 성능 자신감과 K-프리미엄을 기반으로 새로운 구매층을 넓히겠단 전략인데요.장한별 기자입니다.[기자]셰프가 설명하는 닭요리 조리법에 눈빛이 반짝입니다.참외, 오이 등 익숙한 식재료를 썰고, 고추장을 활용한 소스도 만들어봅니다.SNS 'K-푸드' 챌린지를 통해 우수 참가자로 꼽힌 참여자들이 한국에 초청돼 서울 미식 체험에 나섰습니다.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각지에서 모였는데, 한식 사랑이 한국인 못지않습니다.이처럼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하며 한국의 식문화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요.특히, 조리 과정에 사용되는 한국 주방가전에 대한 관심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습니다.<에이라 / 한식 쿠킹클래스 참여자> "한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요. 여기서 사용 중인 광파오븐의 다른 버전과 한국 브랜드 냉장고도 가지고 있어요. 굉장히 기능적이고 유용합니다."'가전 명가' 이미지의 LG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주력 중입니다.중국 가전기업들이 빠르게 추격해 오고 있지만 이번 행사처럼 한류 열풍을 바탕 삼아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고, 확실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증명하겠단 설명입니다.<이지원 / LG전자 HS 브랜드마케팅팀 선임> "오프라인에서 가전을 실질적으로 체험해 보고, K-푸드를 나만의 바이브로 표현해 보는…K-컬쳐와 함께 친밀감을 늘리려고 하고 있고요."삼성전자 역시 인공지능, AI 기술과 함께 글로벌 차세대 주방 가전 기술력을 뽐내고 있습니다.'스마트 싱스'를 장착한 냉장고는 24만 개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101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추천 레시피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능동형 AI 기술로 새로운 주방을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가전 수요 정체에 대한 우려가 만연하지만, 국내 가전업계는 한국형 프리미엄을 토대로 새로운 구매력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화면출처 LG전자 삼성전자][영상취재 최승아][영상편집 고종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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