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김병훈 대표 “K뷰티, 과학·기술 결합한 검증의 영역으로 .....

24~26일 美 ‘BoB 글로벌 포럼’서 연사로 참석미래 뷰티 키워드로 ’롱제비티의 대중화‘ 제시“건강한 노화의 진입 장벽과 비용 낮출 것”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가 ‘비즈니스 오브 뷰티(BoB) 글로벌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이피알김병훈 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는 “과거 K뷰티의 인기가 독특한 제형과 성분 등 신선함에 기인했다면, 오늘날은 과학과 기술을 결합한 신뢰와 검증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에이피알은 김 대표가 지난 24~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스탠리 랜치에서 열린 ‘비즈니스 오브 뷰티(BoB) 글로벌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28일 알렸다.글로벌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주최하는 이 포럼은 매년 전 세계 기업 경영진과 투자자, 리테일러 등 150여 명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K뷰티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해당 포럼에 연사로 나선 것은 김 대표가 처음이다.김 대표는 ‘K뷰티 재도약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서 K뷰티가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안착했음을 강조했다. 에이피알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풍부한 고객 데이터 기반의 뷰티 테크 인프라를 꼽았다. 에이피알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 등을 운영하면서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성장곡선을 이어왔다.김 대표는 “단순히 외형 확장을 위해 브랜드를 다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별 차별적 정체성을 견고히 유지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미래 뷰티 산업의 키워드로 ‘롱제비티(건강한 노화)의 대중화’를 제시했다. 그는 “롱제비티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최상의 컨디션과 자신감을 오래 유지하는 삶의 질에 관한 문제”라며 “이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과 비용을 낮추는 것이 ‘롱제비티의 민주화(Democratizing Longevity)’”라고 설명했다.에이피알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고도화를 넘어 미용 의료기기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르면 올 연말 국내에서 미용 의료기기 신제품을 선보인 뒤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방침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김병훈 대표의 이번 포럼 참여는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에이피알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라며 “차별화된 뷰티 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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