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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생명, 올해 임금 6.2% 올렸다…보상체계 개편도 착수

삼성생명SBS Biz2026.06.24 00:00
[단독] 삼성생명, 올해 임금 6.2% 올렸다…보상체계 개편도 착수

최근 5년래 최고 인상률…하반기 노사 'OPI·주식보상' TF 운영삼성생명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6.2%로 확정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임금협상을 마무리한 삼성생명 노사는 하반기부터 초과이익성과급(OPI)과 주식보상 제도 등을 포함한 보상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논의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오늘(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노사는 이달 초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습니다.노사는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6.2%로 결정했습니다. 기본급 인상분(Base-Up) 4.8%와 성과인상분 1.4%를 합한 수준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인상률입니다.또 건강증진 특별포인트와 인공지능(AI) 활성화 지원 포인트 등을 포함한 추가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연 100만 원 수준이던 복지포인트는 올해 한시적으로 4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노사는 임금협상 타결과 함께 OPI와 주식보상 제도 등을 포함한 보상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보상체계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삼성생명은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OPI 성과급 제도 개선 및 주식보상 제도를 포함해 직원들의 전반적인 보상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노사 공동 TF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OPI는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성과보상 제도로 회사 실적에 따라 연봉의 최대 50% 범위 내에서 지급됩니다.이번 TF에서는 OPI 운영 방식과 장기 성과보상 체계, 주식기반 보상제도 등 임직원 보상체계 전반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구체적인 개선 방향이나 제도 변경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최근 삼성전자 노사도 임금·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OPI 제도 개선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뤘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OPI 산정 기준의 투명성 강화와 보상체계 개선을 요구했지만 현행 연봉 50% 상한은 유지됐습니다.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의 TF 논의가 향후 삼성 금융계열사의 중장기 성과보상 체계 개편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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