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기반 실적 성장 본격화…“57% 추가 상승 여력”[스타즈 IR...

■애널리스트 뷰모바일 패널·게이밍 모니터 판매 증가 전망재무구조도 안정…목표가 평균 1만7813원LG디스플레이의 게이밍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LG디스플레이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034220)의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기업 가치(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증권사들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 주가를 1만 7813원으로 제시하며, 현 주가 대비 57% 가량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28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증권가 평균 목표 주가 추정치는 1만 7813원으로 집계됐다. 26일 기준 LG디스플레이의 종가는 1만 1370원이다. 목표 주가 대비 56.67% 낮은 수치로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시장에서는 하반기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2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 강력한 실적 성장이 연간 1조 원의 영업이익 달성으로 이어질 수 있단 것이다.모바일용은 물론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패널 분야에서 호조가 이어진다는 점도 기대감을 키우는 부분이다.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의 신제품 출시를 앞둔 올해 하반기 모바일용 플라스틱(P)-OLED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점유율 증가와 대형 OLED 감가상각비 축소, 인력 효율화 추진 효과가 반영되며 이익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정보기술(IT)용 시장에서는 높은 밝기와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하는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니터용 OLED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전체 대형 OLED 제품 중 게이밍 모니터 판매량을 전년 대비 1.5~2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형 OLED 부문은 2025년 600만대 초반에서 2026년 700만대 초반으로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TV보다 수익성이 더 좋은 게이밍 모니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재무구조가 안정화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부채 비율을 낮추면서 이자 비용 등이 줄어드는 만큼 현금 창출 능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적 변화는 지난해 243%에 달하던 부채비율이 2년 뒤인 2028년에는 156%로 크게 낮아질 것”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 확대를 시작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1조 4507억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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