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폼, 동일제강 지분 10.84% 공개매수…“책임 경영 강화” [시그...

주당 1719원, 다음 달 20일까지동일제강 사업장 전경. 동일제강에스폼이 코스피 상장사인 동일제강(002690) 지분 10.84%에 대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 최대주주 측 지분율을 확대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폼은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22일간 동일제강 주식 최대 220만 주를 주당 1719원에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종가(1297원) 대비 약 33% 프리미엄이 붙었다. 최대 378억 원이 투입되며, 예정 주식을 모두 매입할 경우 에스폼의 동일제강 주식 수는 최대 1511만 1632주(74.44%)로 늘어날 전망이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에스폼은 현재 동일제강 지분 48.1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에스폼은 “대주주로서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 체계를 확립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동일제강은 1954년 설립된 선재 가공 전문 업체로 와이어로프와 경강선·아연도강선 등을 제조한다. 2023년부터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1473억 원, 영업손실은 35억 원이었다.에스폼은 지난달 계열사 삼목에스폼(018310) 지분 8.16%에 대해서도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책임 경영 강화와 의사 결정 체계 확립이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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