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올 1분기 매출 97억원…전년 대비 15% 증가

듀켐바이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7억원, 영업이익 12억000만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 87.5% 증가한 수치다.알츠하이머 진단제 ‘비자밀’과 ‘뉴라체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다.듀켐바이오 관계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국내 처방이 본격화된 가운데, 일라이 릴리의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가 올해 안으로 국내 허가 획득을 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진단 수요는 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회사는 PET-CT(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가 진단 정확도 측면에서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꼽히고, 듀켐바이오가 국내 아밀로이드 PET 진단제 시장의 94%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올해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 도 1분기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프로스타시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노바티스의 전립선암 방사성의약품 ‘플루빅토’ 처방용 진단제로, NCCN(미국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18F(진단에 사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제품이다.한편 듀켐바이오는 올해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CDMO) 진출 채비에 본격 돌입한다. 노바티스를 비롯한 글로벌 빅파마들이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분야에 잇따라 진입하면서 위탁 생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듀켐바이오는 연내 부지 선정을 마무리한 뒤, 전용 연구소와 생산 공장 설립에도 단계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듀켐바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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