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1분기 매출 660억원 ‘역대 최대’…SoC 개발 용역 성과

[ⓒ텔레칩스][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텔레칩스가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시스템온칩(SoC) 개발 용역 사업 확대와 기존 제품 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텔레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60억원, 영업이익 61.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6% 늘었고 전분기보다도 2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했고 전분기와 비교해 약 128% 증가했다. 이번에 기록한 1분기 매출은 작년 4분기에 이은 2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기록 경신이다.작년 4분기부터 반영된 SoC 개발 용역 매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기존 차량용 반도체 제품 사업과 개발 용역 사업 간 시너지 효과로 수익 구조 안정화가 이뤄졌다. 텔레칩스는 지난해 10월 771억원(약 5489만달러) 규모 SoC 개발 용역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텔레칩스는 최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확산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관련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SoC 개발 용역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기존 제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익 구조 또한 안정화되면서 수익성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2026년에는 글로벌 고객 기반 강화, 에코파트너쉽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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