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오로라, 美매출 급증…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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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미국 법인의 견조한 성장세와 재무 구조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체 지식재산권(IP) 브랜드 확대와 인수 시너지, 투자부동산 유동화를 통한 이자비용 감소가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법인의 견조한 성장이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자체 IP 브랜드 '팜팔스(Palm Pals)'의 외형 확장 지속 및 메리 메이어 인수 시너지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오로라의 핵심 성장 동력은 미국 시장이다. 미국은 오로라 전체 매출의 약 75%를 차지하는 주요 지역으로, 현지 법인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법인 매출액은 지난해 2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7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4% 성장했다.재무 구조 개선도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오로라는 투자부동산 유동화를 통해 차입금을 줄이고 이자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그동안 높은 금융비용은 주당순이익(EPS)을 훼손하며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해왔다.오로라는 올 1분기 말 기준 약 3500억원 규모의 이자발생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자 비용은 154억원 수준이다. 현재 시장 가치가 약 1400억원에 달하는 판교 신사옥 매각을 추진 중이며,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 상당 부분을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실적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미국 법인의 판매 호조, 팜팔스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따른 영국 및 홍콩 법인 매출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NH투자증권은 오로라의 2026년 매출액이 4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58억원으로 47.9%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6.0% 수준으로 전망했다.백 연구원은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5배로 극도의 저평가 상태"라며 "강력한 실적 모멘텀과 투자부동산 매각에 따른 할인 요인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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