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무 기업 10곳 중 6곳 “올해 더 뽑겠다”

사람인 코메이트 ‘외국인 채용 현황’채용 이유 1위 ‘국내 인력난 심화’18일 코메이트에 따르면 외국인이 재직하는 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도 외국인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사람인외국인 직원을 둔 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외국인 채용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산업계의 구인난이 심화하면서 외국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18일 HR테크 기업 사람인(143240)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가 기업 114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외국인 채용 현황’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가 외국인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기업들이 외국인을 채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인력 채용이 어려워서’가 40.4%(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특정 언어 역량이 필요해서’(32.5%), ‘해외 고객과 글로벌 사업 대응을 위해서’(28.9%), ‘직무 특성상 외국인 인재가 적합해서’(25.4%)가 뒤를 이었다.채용 창구로는 ‘사람인·코메이트 등 채용 플랫폼’(40.4%)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지인 추천 및 내부 네트워크’와 ‘정부·공공기관의 외국인 채용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도 각각 38.6%로 뒤따랐다.외국인 직원의 근무 형태는 ‘정규직’이 74.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계약직’은 30.7%, ‘인턴, 파견직 등 기타’는 5.7%였다.다만 기업들이 외국인 채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지원자의 역량 검증’이 43%로 가장 많았다. ‘비자 및 행정 절차 관련 정보 부족’(37.7%)과 ‘적합한 외국인 인재풀 찾기가 어려움’(36%)이 뒤를 이었다.코메이트 관계자는 “국내 일부 산업계의 구인난 심화 및 글로벌 확장 흐름이 맞물리며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매칭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외국인 채용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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