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AI 커리어 매칭’, 5월 사용량 166% 급증

유입 대비 사용자 비율도 증가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성장 가속사람인이 10일 커리어 매칭 에이전트의 5월 사용량이 전월 대비 1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사람인HR테크 기업 사람인(143240)의 인공지능(AI) 기반 커리어 서비스 ‘커리어 매칭 에이전트’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사람인은 10일 커리어 매칭 에이전트의 5월 평균 사용량이 전월 대비 16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채용 성수기인 4월보다 5월 사용량이 늘어난 셈이다. 특히 4월 2주차와 비교해 5월 2주차 이용량은 197.6%로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같은 기간 서비스 유입 대비 사용자 비율도 32.1%에서 51.1%로 상승했다.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 활성도가 높아지는 ‘락인(Lock-in)’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 유입이 늘고 실사용자 전환율도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았다는 평가다.커리어 매칭 에이전트는 구직자가 자연어 기반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취업 정보를 얻는 서비스다. 일일이 필터를 설정하거나 여러 번 검색할 필요가 없이 AI에게 대화하듯 질문하면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채용에 특화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정교하고 전문적인 답변을 제공한다.최근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실시했다. 우선 기존 개인 맞춤형 공고 추천을 한층 더 고도화했다. 사용자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비슷한 조건과 직무의 구직자가 많이 조회하거나 지원한 공고를 안내하고, 이전 지원 내역과 유사도가 높은 공고도 제안한다.대화형 가이드 질문도 상세화했다. 로그인 여부, 이력서 보유 여부 등 이용 조건에 따라 다른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복잡한 추가 검색 없이 자신에게 맞는 채용 정보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다.사람인 관계자는 “AI가 구직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확산하면서 커리어 매칭 에이전트 사용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술 트렌드 발전에 맞춰 사용자 관점의 맞춤형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고 고도화해 한 차원 높은 취업 준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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