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AI 서류합격 코칭' 출시…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채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직자의 서류 경쟁력을 높이는 ‘AI 서류합격 코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 채용 공고와 이력서 데이터, 입사지원 패턴 등을 분석해 지원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생성형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서비스가 범용적인 결과물에 그쳤다면, 사람인은 자사 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보다 실질적인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최근 구직자들 사이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류 작성이 늘고 있으나, 결과물 차별화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직장인 9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AI를 활용하고 있었다. 이 중 52.7%는 ‘결과가 일반적이고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을 불만으로 꼽았으며, 38.3%는 ‘채용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사람인은 이번 서비스에 자사가 보유한 기업별 이직 제안 데이터와 직무별 합격 패턴 등을 학습 모델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자기소개서 코칭’과 ‘이력서 코칭’으로 구성된다. 신입 구직자를 위한 자기소개서 코칭은 지원자의 이력을 분석해 공고에 적합한 문항을 추천하고, 초안 작성과 문체 수정 기능을 제공한다. 경력직을 위한 이력서 코칭은 지원 공고와 구직자의 보유 스킬을 대조해 경력기술서의 보완 방향을 제안한다. 다른 지원자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이력서의 강점과 약점을 수치화해 보여주는 기능도 포함됐다.또한 AI 에이전트 기능도 도입했다. 사용자는 AI와 자연어 대화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초안을 수정·보완할 수 있다.사람인 관계자는 “AI 서류합격 코칭은 단순 문서 작성 지원을 넘어 실제 채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전담 취업 컨설턴트'”라며”라며, “취업 준비생은 물론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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