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니콜라옌코 우크라이나 의원 방한…재건 협력 논의

(왼쪽부터) 니콜라옌코 우크라이나 의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창호 SG 대표이사 (사진=SG)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스콘 전문기업 SG는 우크라이나 안드리 니콜라예코 의원이 방한해 국내 정∙재계 관계자들과 전후 복구사업 및 한-우크라이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만찬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과 관련한 한국의 선진 건설기술 도입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이 자리에서 니콜라옌코 의원은 "전후 국가 재건 과정에서 에코스틸아스콘(Eco-Steel Ascon) 등 한국의 선진 기술이 복구 사업에 적극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해 니콜라옌코 의원은 K-로드 시험포장에 칼라슈니크 키이우 주지사, 수호믈린 재건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에코스틸아스콘 생산 공정과 친환경 순환자원 활용 기술을 직접 검토한 바 있다.박창호 SG 대표이사는 "대형 제철소가 많은 우크라이나에서는 적체된 다량의 제강슬래그 처리 문제 해결도 시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친환경 도로포장 기술인 '에코스틸아스콘'이 우크라이나 재건, 인프라 투자에 최적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현지법인 설립, 관련 준비를 차질없이 완료해 적합한 시기에 전후 재건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G는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산하 국립도로개발연구소의 공식 샘플 테스트를 통과해 시험 성적서를 발급 받았으며 키이우 인근 잘리샤-보흐다닙카 구간에서 에코스틸아스콘 시험 포장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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