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부터 NCT위시까지…SM, 핵심 IP 투어 효과! 1분기 영업이익 ...

[사진=SM엔터테인먼트][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SM은 6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91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8.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순이익은 367억원으로 85.5% 줄었다.SM은 "이번 성과는 핵심 IP의 음반 판매량 증가와 공연 규모 확대에 따른 콘서트 매출 성장, MD·라이선싱 부문의 성장과 디어유 연결 편입 효과, 주요 종속법인의 매출 확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에 따라 콘서트와 IP 기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매출 구조 역시 지속적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SM의 1분기 별도 매출은 1,89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콘서트 매출은 56.0%, MD·라이선싱 매출은 20.3% 늘어났다.올해 1분기에는 슈퍼주니어, NCT 드림,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등 SM 핵심 IP의 글로벌 투어가 열려 공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MD·라이선싱 부문에서는 엑소(EXO) 정규 앨범 발매와 연계된 팝업 이벤트, NCT 위시 프로젝트, 에스파 투어 효과 등에 힘입어 응원봉 및 기획 MD 판매가 증가했다.특히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올해 2월 발표한 히트곡 '루드!'(RUDE!)는 해외 스트리밍 비중이 약 85%에 이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음원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주요 종속법인 실적도 개선됐다. SM C&C는 광고 및 매니지먼트 매출 성장, SM재팬은 소속 가수들의 해외 활동 확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SM은 2분기와 3분기에도 경쟁력 있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앞세워 음반‧음원 및 공연 매출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분기에는 태용, 에스파, NCT 위시의 정규 앨범과 샤이니, 라이즈, 하츠투하츠의 미니 앨범, 려욱의 싱글이 발매될 예정이다.3분기에는 태연, NCT 127의 정규 앨범과 슈퍼주니어-83z, 레드벨벳, 웨이션브이의 미니앨범, 예성, 민호, 유노윤호 등의 신보가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SM은 "'SM 넥스트 3.0' 전략을 기반으로 IP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확장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콘텐츠 제작 역량 고도화와 IP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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