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주식 이야기에 "수익률 마이너스 30%"…특정 종목 언급엔 '...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 [사진 KT위즈 제공][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은퇴 후 방송인으로서의 고충과 함께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주식 이야기에 '마이너스 30%' 수익률을 언급함으로써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새고_F5'의 콘텐츠 '덕밥집 2호점'에 출연한 황재균은 은퇴 4개월 차를 맞은 소회와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균은 현역 시절보다 7kg가량 감량해 슬림해진 체격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최강창민과의 대화 도중 "너 돈 많잖아. 나 올해 수입 0원이야"라며 은퇴 후의 경제적 상황을 농담 섞인 투정으로 고백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평생 야구만 해왔던 황재균은 생소한 방송 활동에 대한 어려움도 털어놓았다. 촬영 당시 은퇴 4개월 차를 맞이했던 황재균은 야구와 방송 활동 중 방송이 더욱 힘들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황재균은 "야구는 내가 평생 해왔던 것이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냐. 그런데 방송은 올해 처음이지 않느냐"라며 "이제는 전문적인 방송인으로서 내가 어떻게 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주변에서는 평소 말하는 방식대로 '아무 말 대잔치'를 하고 오라고 조언하더라"라고 고백했다.주식 투자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주식 수익률을 묻는 질문에 황재균은 "기분 좋게 만두를 만들었는데 조용히 하라"며 언짢은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수익률이 낮은 종목은 약 마이너스 30% 정도라고 밝힌 그는, 특정 종목 언급은 조심스럽다면서도 "국가와 관련된 것"이라며 "대한민국 파이팅, 국가를 사랑하니까 투자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은퇴 후 방송이라는 새로운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야구장에서의 카리스마 대신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전문 방송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그의 향후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한편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을 거쳤다. 2025년 KT 위즈에서 20년간의 야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2년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10월 이혼했다. SM C&C 계약 과정에서는 "전현무가 대표님에게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며 전현무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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