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협력사 건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취업 지원

건설·안전 분야 인재 양성 지원교육비 전액 지원·훈련수당 지급[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삼성물산이 협력업체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건설 현장 실무와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협력사 채용 연계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안전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협력회사 건설 및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함께 운영한다.삼성물산이 운영하는 해당 교육 과정에는 지난해까지 총 586명이 참여해 551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335명이 협력회사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모집 대상은 전문대졸 이상 학력을 보유한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다. 군 복무 기간 합산 시 최대 만 39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안전·건축·전기·설비·토목 관련 전공자 또는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신청은 오는 6월 26일까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약 6주간 강남역 인근 교육장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6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건설업 공통역량인 건설안전관리를 위주로 △안전개인역량 강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업무 적용 △건설 안전 관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교육비는 중식 지원을 포함해 무료이며 출석률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교육 기간 동안 약 40개 협력회사와의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한다.모집인원은 건설관리자 분야 50명, 안전관리자 분야 50명으로 총 100명 규모다. 삼성물산은 채용상담 지원 등 협력회사의 인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예병용 삼성물산 조달본부장(상무)은 “건설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협력회사와 상생은 물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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