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 9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보통주 63만 8515주(3.7%) 소각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의 약 3.7%로, 약 90억 원 수준이다.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4년 30억 원, 지난해 30억 원, 올해 50억 원 등 최근 3년 간 총 11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해 3분기에는 배당성향을 20% 수준으로 상향하며 분기배당에 나섰다. 최고경영자(CEO)이자 최대주주인 김태욱 회장도 4년 연속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회사 측은 이는 본격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고 기업의 성장 및 신뢰도를 끌어 올리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욱 아이패밀리에스씨 회장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에 대한 확신은 경영진이 가장 잘 알고 있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이러한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글로벌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 ‘롬앤(rom&nd)’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rdrd(알디알디)’를 론칭하며 스킨케어 시장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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