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바이오USA 참가…"세포치료제 기술로 글로벌 협력 추진"

VC101 임상 성과·VC302 차세대 치료제 경쟁력 소개"자가·동종 세포치료제 포트폴리오 앞세워 파트너십 확대 추진"신약개발 기업 바이젠셀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바이젠셀 기업 로고 이미지. 바이젠셀바이오USA는 미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로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여해 기술 협력과 사업 기회를 논의하는 대표적인 파트너링 행사다.바이젠셀은 이번 행사에서 주요 파이프라인인 'VC101(VT-EBV-N)'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VC101은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양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이중맹검 임상에서 4년 무질병생존율(DFS) 95%, 4년 전체생존율(OS) 100%를 기록했다.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혈액학회(EHA)에서 연속 구두 발표를 진행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치료 1호 대상에도 선정됐다.바이젠셀은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동종 세포치료제 'VC302' 관련 협력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VC302는 테라베스트와 공동 개발 중인 iPSC 유래 GD2 표적 CAR-NK 세포치료제로 면역 기능 강화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전임상 연구에서는 체외 실험에서 종양 추적 능력과 체내 지속성이 기존 세포 대비 5배 이상 향상됐으며 교모세포종 동물모델에서 뇌실 내 투여군의 완전관해(CR)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동종 세포 기반으로 대량 생산과 즉시 투여가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기평석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바이오USA를 통해 자가 맞춤형 치료제와 동종 범용 치료제를 아우르는 세포치료제 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업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기존 학회와 파트너링을 통해 확보한 관심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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