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1분기 영업이익 102억원…ESS·각형 장비 매출 확대

엠플러스 공장 전경 [ⓒ엠플러스][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엠플러스가 올해 1분기 해외향 각형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장비 매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10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9.6% 늘었고 영업이익은 328.1% 증가했다.이번 실적 성장은 해외향 각형 배터리 조립장비와 ESS용 장비 매출 확대에 따른 성과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ESS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각형 폼팩터 조립 장비와 초고속 노칭 장비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엠플러스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 13.3%를 기록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을 확고히 했다. 올해 1분기에도 고수익 제품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엠플러스는 파우치형, 각형, 전고체 등 전 폼팩터에 걸친 이차전지 조립 전체 공정 장비 제작 기술을 보유하는 한편, 전극 공정 장비 라인업까지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생산 전공정 턴키 대응 체계도 갖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파일럿 라인과 양산 전환 등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피지컬 AI 시대에 대응한 로봇용, 무인항공기용 배터리 등 신규 수요를 겨냥해 전고체 배터리 조립장비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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