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양자컴 베팅’ 소식에…테마株 날았다 [코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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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9개 기업에 20억 달러 지원소수 지분도 확보 방침…행정 명령도 준비포톤 상한가…양자컴 ETF 52주 신고가 경신양자컴퓨터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팅 기업 지원과 함께 지분까지 확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국내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양자컴퓨터 테마주로 분류되는 포톤은 전날 대비 30.00% 급등해 상한가인 273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엑스게이트는 24.19% 뛴 2만 1200원, 한국첨단소재는 21.54% 상승한 3160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케이씨에스(15.61%), 쏠리드(15.18%), 드림시큐리티(12.88%), 큐에스아이(11.38%) 등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글로벌 양자컴퓨터주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도 급등 마감했다. 글로벌 양자컴퓨팅 산업에 투자하는 ‘KoAct글로벌 양자컴퓨팅 액티브’ ETF는 15.55% 상승한 2만 9095원,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은 16.06% 오른 3만 6460원, ‘RISE 미국 양자컴퓨팅’ ETF는 7.95% 뛴 2만 152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세 ETF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경신했다.양자컴퓨터 테마가 다시 날아오른 이유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에 이어 양자 기술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점찍고 대규모 지원에 나선 것이 꼽힌다. 21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는 IBM 등 양자컴퓨팅 기업 9곳과 총 20억 1300만 달러(약 3조 원)를 지원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IBM이 10억 달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가 3억 75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나머지 7개 스타트업은 1억 달러 가량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정부는 9개 기업의 소수 지분을 확보할 방침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양자컴퓨터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명령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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