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2차 운용사에 65곳 도전

4개리그 나눠 운용사 10곳 선정한국산업은행이 주관하는 국민성장펀드 2차 출자사업에 65개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분야 정책성펀드 2차 위탁운용사 접수 결과'를 공고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정책출자금 6950억원을 기반으로 총 1조6000억원 규모 자펀드를 조성하는 구조다.리그는 중형·스케일업·AI 반도체 소형·지역전용 4개로 나뉘며 위탁운용사(GP)를 최대 10개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운용사는 서류·구술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선정된다. 오는 8월 출자확약서를 발급한 후 연내 펀드 결성을 완료하는 게 목표다.증권사 중 신영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SJ투자파트너스·SV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꾸려 중형 리그에 출사표를 냈고, KB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 3곳은 지역전용 리그에 지원했다.AI 반도체 소형 리그에서는 에스엘인베스트먼트·카카오벤처스·KB인베스트먼트·KT인베스트먼트 등 8곳이 경쟁한다. 중형 리그(17곳)에는 도미누스에쿼티파트너스·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스케일업 리그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어펄마캐피탈·제이앤PE 3곳이 도전장을 냈다. [오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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