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유럽 수출 확대

누적 수출 156만달러, 프랑스 등 현지 냉방 수요 대응파세코 창문형 에어컨(프리미엄2)이 설치된 곳에서 모델이 책을 읽고 있다.(파세코 제공) 가전 기업 파세코(PASECO)가 창문형 에어컨을 앞세워 유럽 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을 유럽 시장에 수출하며 누적 수출액 156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칠레 등에 이어 유럽에서도 창문형 에어컨 판매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유럽은 건물 외관 규제와 설치 환경, 기후 여건 등으로 창문형 에어컨 시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지역으로 꼽혀왔다.그러나 최근 이상기온과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 수요가 늘고, 일부 신규 주거시설에서 슬라이딩 도어 등 설치 가능한 구조가 확산되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파세코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현지 창문 구조와 사용 환경을 고려한 제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냉방 성능, 소음 저감, 설치 편의성 등을 중심으로 현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세코 프리미엄2'(파세코 제공) 프랑스 현지 수입사 CNF COTRADE에 따르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현지에서 판매되는 이동식 에어컨보다 높은 가격대에 형성됐지만, 소음 저감 기술과 냉방 효율, 디자인 등을 고려한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급 물량 이후 현지 판매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세코 관계자는 “유럽 시장 진출은 국내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새로운 환경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내 수출 거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을 유럽에 처음으로 수출하며,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회사는 향후 현지 유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유럽 내 창문형 에어컨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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