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메리츠증권 "세경하이테크 3분기 전망도 부진… 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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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8000원→ 8500원 '하향'[편집자주] 머니S 증권전문기자들이 매일 아침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알찬 리포트의 핵심을 요약해 제공하는 '아침밥'을 통해 든든하게 성공투자를 시작하세요.메리츠증권이 필름 기업 세경하이테크 목표가를 기존 8500원에서 8000원으로 내렸다. 사진은 세경하이테크 연구개발 센터./사진=세경하이테크 메리츠증권이 필름 기업 세경하이테크 목표가를 기존 8500원에서 8000원으로 내렸다.22일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세경하이테크가 성장 과정에서 불가피한 성장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강도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 매우 아쉽다"면서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적정 주가를 조정한다"고 밝혔다.세경하이테크 2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5.3% 감소한 748억원, 영업익은 85.7% 줄어든 18억원이다. 양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은 올해 폴더블 신모델과 관련한 보수적인 고객사 출하 전략과 보호필름 단가 하락 영향으로 부진했다"며 "인력 확충과 2공장 완공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이 매출 부진과 겹쳐 영업익도 큰 폭 악화했다"고 짚었다. 다만 "올해도 이원화 없이 국내 고객사 내 폴더블용 보호필름 단독 벤더 지위를 유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메리츠증권은 세경하이테크 3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을 12.7% 감소한 700억원, 영업익을 74.2% 줄어든 17억원으로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폴드 모델 흥행으로 제품 믹스 개선은 기대하나 플립 모델 부진으로 전체 폴더블 대상 생산 계획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 대상 광 접착 필름(OCA) 매출은 전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정비 부담 지속으로 3분기 실적 역시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양 연구원은 "내년에는 다수 신사업이 가시화되며 긍정적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신사업 사례로 ▲신용카드 대상 데코 필름 사업 확대 ▲S26 울트라 대상 FoD 모듈 진입 ▲중국 스마트폰 세트 업체 대상 글라스틱·폴더블용 보호필름 신규 공급 등을 꼽았다. 양 연구원은 "시장에서 주목하는 북미 스마트폰 세트업체 대상 폴더블 공급망 진입 가능성 역시 핵심 업사이드 요인"이라며 "진입이 현실화하면 실적 추정치 추가 상향 조정 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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