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통번역AI 다각화 속도 “화상회의 연계 고도화부터 ‘받아쓰....

[사진=플리토][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플리토가 통번역 AI 서비스 기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인 ‘챗 트랜스레이션’이 화상회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받아적는 ‘노트테이킹’ 기능을 추가하는 등 회의·협업 기능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플리토는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에 발화 내용을 기록하고 구조화하는 노트테이킹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챗 트랜스레이션은 언어 데이터, 사운드 투 텍스트(STT, Speech-to-Text) 엔진,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 거대언어모델(LLM)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AI 통번역 솔루션이다.이번에 추가된 노트테이킹 핵심은 ‘다국어 발화의 실시간 텍스트화 및 구조화’다. 해당 기능은 업무 환경부터 일상 전반까지 다양한 환경 속 다국어 발화를 실시간으로 텍스트 처리해 이를 사용자가 보기 쉽게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해준다는 것이 플리토 설명이다.결과물은 AI 기능을 통해 핵심만 요약할 수 있다. 화자 구분, 번역 및 요약문 다운로드 등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특히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원문과 번역문을 선택해 기록할 수 있다. 대화 도중 번역 언어를 바꿔도 기록이 끊기지 않는다. 도출된 결과물은 AI 요약을 통해 핵심 내용만 요약할 수 있다. 원문 및 번역문 다운로드(CSV 등)와 마크다운(Markdown) 복사 기능도 지원한다.앞서 플리토는 챗 트랜스레이션에 외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왔다. 별도의 화상회의 플랫폼 구축 없이 기존 업무 환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줌(Zoom), 구글 미트(Google Meet),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최근에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인 ‘시스코웹엑스(Cisco Webex)’에도 AI 통번역 기능이 적용돼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또 실시간 번역과 함께 회의 내용 자동 기록 및 요약 기능을 제공해 회의 종료 후 주요 논의 사항과 핵심 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순한 통번역을 넘어 회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언어 장벽 해소와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특히 실시간 채팅 번역, 다국어 회의 지원, 자동 기록 및 요약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노트테이킹 기능은 모든 소통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자산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플리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개인 사용 환경을 고려한 ‘초개인화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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