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근거 강화"…뷰노, 결핵·호흡기학회와 협약

학회 임상 전문성과 뷰노 기술력 결합 기대해외 데이터 활용 연구로 글로벌 확대 모색[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와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의료 AI 기술의 임상적 활용 및 학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예하 뷰노 대표(왼쪽)와 유광하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사진=뷰노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뷰노가 국내 의료 학회와 손잡고 의료 인공지능(AI) 임상 근거 강화에 나섰다. 의료 AI 기업 뷰노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의료 AI 기술의 임상적 활용 및 학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건국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광하 이사장(건국대학교병원), 최천웅 대외협력이사(강동경희대학교병원), 문경민 대외협력위원(중앙대학교병원)을 비롯한 학회 관계자들과 뷰노 이예하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뷰노는 호흡기 질환 관련 의료 AI 연구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지원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도 적극 협력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임상연구를 자문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연계해, 의료 AI가 임상 현장에 더 폭넓게 적용되고 학술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한다.특히 양 기관은 향후 해외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의료기관에서 의료 AI의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뷰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흉부 X-ray AI 솔루션 뷰노 메드-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의 임상적 근거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광하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회의 전문성과 뷰노의 기술력이 만나 의료 AI가 진료 현장에 자리 잡고 학문적 근거를 더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AI가 환자와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뷰노 메드-체스트 엑스레이는 딥러닝 기술로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해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막 삼출, 기흉 등 5개의 이상 소견을 검출한다. 이들 소견의 조합을 통해 폐렴과 폐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판독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등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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