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1분기 매출 상승세…'에이전틱 AI' 견인

버티컬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올해 1분기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의 선전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플래티어는 1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6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늘었고 영업손실은 29% 감소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손실은 33% 줄어든 12억원이다. 1분기에 수익성이 높은 AX 솔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3분기 출시된 에이전틱 AI 플랫폼 '엑스젠(XGEN)'은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주요 유통 대기업의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 해당 기업의 전사 에이전틱 AI 프로젝트를 추가로 확보했다. 여기에 제주은행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회사는 금융·공공·방산·조선 등의 고객사들과 기술검증(PoC)도 진행 중이다. 1분기 커머스 AX 엔지니어링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이상 증가했다. 올인원 AI 네이티브 맞춤형 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를 기반으로 한섬몰 고도화 및 라이프스타일 버티컬 플랫폼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커머스 환경에 에이전틱 AI 기술을 접목한 '에이전틱 커머스' 수요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텔리전트 DX(Intelligent DX) 사업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미국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Stagil' 및 캐나다 디지털 광고 솔루션 기업 '애드기어(AdGear)'와 DX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사업의 기틀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에 ITSM 솔루션 '마틸다(Matilda)'를 공급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컬리·현대모비스·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에도 솔루션을 공급했다. AI CX 사업 부문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groobee)'는 현대이지웰을 비롯해 '엑스투비'를 기반으로 AI 커머스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AWW몰 등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젠서 GEO(genser GEO)', '젠서 디스커버리(genser Discovery)' 등 에이전틱 커머스 솔루션들이 대기업과의 PoC를 거쳐 상반기 중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올해 1분기는 AX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의 실질적인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시기였다"며 "고도화된 'AX 파운드리(AX Foundry)'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 솔루션의 표준을 제시하고 급증하는 글로벌 AX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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