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 매도설' 현실화되나...국민연금 '리밸런싱'에 긴장 [굿모닝 ...

■ 진행 : 엄지민 앵커■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 어제 낙폭을 키웠던 또 다른 악재 가운데 하가 국민연금이 다음 달 리밸런싱한다는 거잖아요.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1조 원 조금 넘게 선제적으로 대응을 시작했더라고요. 이 영향이 있던 겁니까?◆주원> 그런데 어제 외국인 투자자 이탈이 훨씬 컸고 또 국민연금 말고 다른 기관 투자자들도 있었거든요. 국민연금이 큰손이기는 하지만 국민연금이 시장을 주도하는 그런 세력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보기에는. 1조 원이 규모는 크지만 전체적인 매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기 때문에 국민연금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국민연금이 어제 장의 하락을 주도했다? 이렇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앵커> 그런데 7월쯤 되면, 그러니까 다음 달쯤 되면 60조 원 정도의 대규모 매도가 관측된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 정도 규모면 다음 달 조정 빌미는 될 수 있겠습니까?◆주원> 빌미는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목표 비중을 20.8%로 높였거든요, 한 14.9에서. 그런데 이게 자산 배분 허용 범위도 플러스마이너스 8%에서 상단이 한 28.8%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데 이 범위를 넘어서 국민연금이 이전에 투자했던 게 아니고 샀는데 주가가 올라가니까 30%를 넘어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일부에서는 그걸 리밸런싱, 그 비율을 낮추려면 한 60조 원 정도를 얘기하고 있는데 이거는 주가가 지금 수준을 유지할 때, 여기서 더 올라간다면 60조보다 훨씬 넘어가겠죠. 그런데 주가가 빠지면 저것도 내려가는 거고. 그런데 이걸 우리가 생각해 보면 국민연금도 가지고 있던 한국 주식을 전부 다 한꺼번에 파는 건 아니죠. 왜냐 한꺼번에 팔았을 때는 엄청나게 충격이 오니까. 그러니까 조금조금씩 파는데 만약에 자기들이 팔았는데 주가가 그 영향으로 확 떨어지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자산평가액도 확 떨어지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은 것 같아요. 판다면 조금조금씩 파는데 아무튼 매도 물량으로 우리가 생각을 한다면 주가가 큰 폭은 아니지만 주가가 조정받을 수 있는 한 가지 원인은 되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대담 발췌 : 송은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Y녹취록※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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