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계 1위 MSC의 장금상선 지분 인수 소식에…흥아해운 21...
![[특징주] 세계 1위 MSC의 장금상선 지분 인수 소식에…흥아해운 21...](https://imgnews.pstatic.net/image/366/2026/03/23/0001150710_001_20260323100907204.jpg?type=w800)
23일 장 초반 흥아해운이 21%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흥아해운의 최대주주인 장금상선이 유조선 사업의 지분 절반을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인 MSC에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장금상선의 컨테이너 운반선 모습./ 장금상선 제공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665원(21.78%) 오른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그리스와 키프로스 규제 당국은 최근 MSC그룹의 자회사 SAS LUX가 장금상선그룹의 유조선 부문 계열사 장금마리타임의 지분 50%를 인수한다는 내용의 기업 결합 공시를 21일 발표했다. 나머지 지분 50%는 장금상선 오너 일가가 보유해 회사를 공동 경영하게 된다.장금상선은 한국과 중국 해운사가 합작 설립한 장금유한공사(시노코)가 모태로 정태순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장금마리타임은 2008년 설립됐다.장금마리타임은 최근 1~2년 새 공격적인 선박 매입으로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다. 올해 들어서만 척당 가격이 6000만~7000만달러(약 900억~1000억원)에 달하는 중고 VLCC 30척 이상을 추가 매입했다.장금상선은 최근 이란 사태로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자, 글로벌 석유 회사들에 유조선을 해상 임시 저장 시설로 빌려주는 사업을 펼쳤다. 장금상선은 하루 VLCC 용선료로 약 50만달러(약 7억5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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