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김창한, AWS CEO 만나 AI 협력 논의

김창한 크래프톤 CEO(왼쪽). 2026.06.24./사진=크래프톤김창한 크래프톤 CEO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를 만나 AI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만남에서는 크래프톤의 AI 연구개발과 AWS의 클라우드·AI 인프라 역량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향후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그리고 AI·시뮬레이션 역량을 현실 세계로 확장하는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양사는 이번 회동을 시작으로 AI 분야에서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은 최근 '피지컬 AI'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가상 세계에 존재하는 AI를 휴머노이드 같은 현실 로봇 하드웨어에 이식해 작동시키는 기술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로보틱스 전문 자회사인 '루도로보틱스'도 설립했다.로봇이 현실 환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려면 많은 양의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크래프톤은 이 과정을 AWS의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환경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가상 클라우드 공간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로봇 AI를 초고속으로 시뮬레이션 훈련을 시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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