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고물가시대 가성비 샌드위치 … 원재료 맛 그대로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베키아에누보 '크리미 머쉬룸 바게트 샌드위치'. 신세계푸드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샌드위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신세계푸드는 자사가 운영 중인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의 냉동 샌드위치 제품들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2020년 첫 출시 이후 트레이더스, 쿠팡, 컬리 등 다양한 채널에서 냉동 샌드위치 판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베키아에누보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신세계푸드의 냉동 베이커리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이 같은 냉동 베이커리의 인기는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 중인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는 1만원대에 3~4개들이 구성으로 일반 카페나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보다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냉동 기술의 고도화로 전문점 수준으로 맛과 식감이 크게 개선된 것 또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신세계푸드는 '풀리 프리징(Fully Freezing)' 기술을 적용해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이와 함께 에어프라이어·오븐 등 간편 조리 환경이 보편화하며 조리의 편의성이 높아진 것도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신세계푸드는 올해 냉동 샌드위치 신제품을 18종 이상 추가로 선보이며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크리미 머쉬룸 바게트 샌드위치' '베이컨 할라피뇨 바게트 샌드위치' 등 기존 치아바타와 크루아상 외에 바게트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루꼴라 토마토 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대파 불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인기 재료 조합으로 만든 샌드위치 2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 및 카페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한 B2B 수요 증가에 맞춰 전용 제품을 강화하며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맛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냉동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용과 B2B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는 리딩 제품으로 입지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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