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새 주인 찾기 시동…신한·한투 인수 검토

신한금융그룹과 한국투자금융 등 대형 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롯데손보의 대주주 JKL파트너스가 오는 8월 공개 매각 절차에 착수하는 가운데 금융사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습니다. 오늘(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오는 8월 공개 매각을 앞두고 한국투자금융 등 복수의 업체로부터 LOI를 제출받았습니다.신한금융지주는 현재 LOI를 내지 않았지만 그룹 내 손해보험업 강화 차원에서 JKL파트너스와 비공식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롯데손보 뿐만 아니라, 예별손보, KDB생명 등 시장에 나온 매물을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국투자금융은 롯데손보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한투금융 측은 인수의향서(LOI)를 내고 본격 검토에 나섰습니다.한투금융은 지난해부터 롯데손보를 비롯해 BNP파리바카디프생명, KDB생명,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는 등 보험사 인수를 꾸준히 검토해 온 바 있습니다.JKL파트너스는 지난 2024년부터 롯데손보 매각을 추진했습니다. 다만, 그간 롯데손보 재무 건전성이 악화해 지난 3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적기시정조치 2단계에 해당하는 경영개선요구를 받았습니다.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의 희망 매각가를 기존 2조 원 수준에서 최근 1조 원 안팎으로 낮춘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롯데그룹으로부터 롯데손보를 인수하며 유상증자를 포함해 총 7천484억원(지분 77%)을 투자했습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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