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98원 내린 1535.82원 출발 전망

달러, 인플레 우려 완화 속 하락엔화, 숨고르기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키움증권은 29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535.82원으로 0.9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국제유가 하락과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둔화 등에 약세를 보였으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내 소비자들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예비치와 동일했던 가운데 5~10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3.3%로 예비치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둔화로 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일부 완화되면서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지지하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달러의 하락폭은 제한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약보합권 달러 등을 고려할 때 소폭의 하락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