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한컴인스페이스 매각…"글로벌 공략 확대"

319억원 규모 자금 확보한컴이 한컴인스페이스 지분 매각을 통해 319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한컴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컴은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의 주식 309만4234주(지분율 26.08%)를 최종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총 319억2321만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취득주당가격은 3516원, 처분주당가격은 1만317원이다.확보한 자금은 글로벌 베타 서비스 운영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 현지 고객 발굴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에이전틱 OS의 글로벌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 에이전틱 OS는 조직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을 연결해 AI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한컴이 추진 중인 AI 사업 전략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그룹 차원의 현금 유동성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계열사 한컴위드도 보유 중인 한컴인스페이스 지분 71만9442주(지분율 6.2%)를 매각할 예정이다.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인스페이스 매각은 투자 성과를 실현하는 동시에 AI 사업 확대를 위한 재원을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확보한 자금을 에이전틱 OS의 글로벌 고객 확보에 집중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과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