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김형준 대표 재선임… 자사주 50만주 소각

CMS영재관 중심 수학사업 전략 이어가… 중간배당도 추진크레버스 제공 크레버스가 김형준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수학사업부문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 자사주 추가 소각과 중간배당을 병행하는 주주환원 정책도 추진한다.크레버스(096240, 대표이사 이동훈·김형준)는 6월 2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형준 대표이사의 재선임과 자사주 50만주 추가 소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김형준 수학부문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김 대표는 고려대 물리학과 학·석사 출신으로, 씨엠에스에듀 신사업기획본부장 등을 지낸 이공계 교육 분야 전문가다.김 대표는 20년간 회사 수학사업부문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청담러닝과의 합병 이후에는 크레버스의 영업과 사업 운영을 맡았고, 2023년 6월부터 대표이사로 수학사업부문을 이끌어왔다.크레버스는 김 대표 재선임을 계기로 CMS영재관 중심의 수학사업 전략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1분기 CMS영재관은 재원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가량 늘었고, 매출도 15% 이상 증가했다. CMS 사고력수학도 여름학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다.크레버스는 지난해 말부터 CMS영재관을 수학사업부문의 주요 성장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김형준 대표이사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국가대표 배출 성과와 입시·콘텐츠·커리큘럼 경쟁력을 바탕으로 CMS영재관의 성장과 CMS 사고력수학의 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겠다”며 “고등시장과 유아시장 진출, 가맹사업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주주환원 정책도 함께 진행된다. 크레버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자사주 50만주 소각을 의결했다. 소각 기준일은 오는 6월 29일이다.크레버스는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40만주를 소각했다. 이번 추가 소각을 포함하면 2026년 누적 소각 규모는 총 90만주다. 이는 지난해 말 발행주식수 대비 약 8% 수준이다.크레버스는 주당 500원 이상의 중간배당도 추진한다.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다.앞서 크레버스는 지난 2월 공정공시에서 2026사업연도 중간배당을 주당 500원 이상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회사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병행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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