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255억 CB 발행?인텔렉추얼 지분 확대

연결 종속회사 편입 전망⋯외형 성장·수익 안정화 목적엑스페릭스가 255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엑스페릭스는 총 155억원 규모 제6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프로텍인베스트먼트, 스팅거파트너스, 세이지스투자일임, 로드스톤프라이빗에쿼티다. 납입일은 오는 15일이다.엑스페릭스 CI. [사진=엑스페릭스]같은 날100억원 규모의 제7차 CB 발행 계획도 밝혔다. 해당 CB는 컴파트너스가 전량을 인수한다. 다음 달 6월4일 납입 예정이다.엑스페릭스는 두 차례 CB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자회사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주식을 추가로 인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엑스페릭스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지분 28%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지분율을 연결 종속회사 충족 수준(50%)까지 확대한다.실적이 준수한 자회사를 연결회사로 편입, 수익구조 안정화와 외형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식재산(IP) 라이선싱 및 수익화 사업을 영위하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작년 113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만약 기존 디지털 신원확인 솔루션 사업에 지식재산(IPO) 관련 사업이 주요 사업으로 추가될 경우 기업가치도 확대될 수 있다고 엑스페릭스 측은 전했다.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도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IP 기반 사업 강화에 나선다. 표준필수특허(SEP) 확보 및 글로벌 라이선싱 확대에 자금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특허 사용에 따른 로열티 수익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겠단 전략이다.엑스페릭스 관계자는 "이번 CB 발행은 투자 재원 확보는 물론 수익 창출이 가능한 핵심 자산을 그룹 내 편입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연결 편입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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