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텐센트 클라우드와 CDN 사업 협력…게임·콘텐츠 시장 공략

국내 기업 글로벌 서비스 운영 지원게임·미디어 기업 대상 공동 솔루션 제공트래픽 급증 대응·전송 품질 개선 추진단순 리셀링 넘어 사업 운영 전담 너키 팡(Nucky Fang)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제너럴 매니저(왼쪽)와 이상오 GS네오텍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네오텍글로벌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GS네오텍이 텐센트 클라우드와 손잡고 국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시장 공략에 나선다.17일 GS네오텍은 텐센트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텐센트 클라우드와 CDN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CDN과 엣지 기반 인프라 솔루션을 공동 제공한다. 게임, 콘텐츠, 미디어 기업들이 해외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트래픽 처리와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텐센트 클라우드는 게임, 동영상, 소셜미디어 등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 특화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다.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한 CDN 인프라를 바탕으로 콘텐츠 전송 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GS네오텍은 자사의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 전환(DX), 보안, 콘택트센터 사업과 텐센트 클라우드의 글로벌 CDN 인프라를 연계해 국내 고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고객 발굴과 기술 지원, 사업 운영은 GS네오텍이 맡고, 텐센트 클라우드는 글로벌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최근 게임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이 성장하면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몰리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CDN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텐센트 클라우드는 지난 16일 개최한 ‘텐센트 클라우드 데이 코리아 2026’에서도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확대 전략을 발표하며 GS네오텍을 비롯해 이스트소프트,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한국능률협회 등과 협력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이상오 GS네오텍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텐센트 클라우드의 CDN 인프라를 국내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게임과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해외 진출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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