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보더스, 산업부·코트라 사업 선정

코트라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민관합동 전략회의 단체사진. (코트라 제공)유나이티드보더스는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주관한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역직구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역직구이커머스 플랫폼 한품(Hanpoom)을 운영하는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국내 주요 유통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진출 협력 체계에 참여하게 됐다.국내 유통·이커머스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기업별 역량에 따른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원한다.산업부와 코트라 관계자, 사업 참여 기업들은 지난 4월 13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올리브영, 이마트, 무신사, 메디쿼터스, 신세계백화점, 롯데홈쇼핑, 아트박스, 유나이티드보더스, 청담글로벌, 컬리, 딜리버드코리아, K타운포유, 생활공작소 등 국내 유통 및 역직구이커머스분야 13개 기업이 함께했다.행사와 함께 진행된 민관합동 전략회의에서는 국내 소비재의 해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참여 기업들은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진출 전략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플랫폼·물류·마케팅을 연계한 통합형 글로벌 진출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유나이티드보더스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자체 역직구 플랫폼 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상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48시간 내 해외 고객 문앞까지 상품을 배송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해당 배송 모델은 2020년 도입 이후 고도화됐으며, 역직구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회사는 해외 소비자가 한국 상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확대하고, K-식품과 K-라이프스타일 상품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국내 브랜드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중소·신생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유나이티드보더스 이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주요 유통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자사의 플랫폼 기반 역직구 역량을 토대로 K-상품의 글로벌 확산을 한층 더 가속화하는 한편, 국내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더욱 빠르게 확대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K-라이프스타일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해외 소비자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K-상품을 아우르는 글로벌 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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