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래쉬가드 가격 최대 2배 차이…자외선 차단은 모두 우수

[한국소비자원 제공]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중에 판매되는 여성용 래쉬가드 제품들이 자외선 차단 성능은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가격은 제품별로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여성용 래쉬가드 9개 브랜드의 상·하의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전 제품이 자외선 차단지수인 UPF 50+를 기록했습니다.마른 상태는 물론 젖은 상태와 6회 세탁 후에도 모두 자외선을 98% 이상 차단하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반면 가격 차이는 크게 벌어졌습니다.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제품은 상·하의 각각 4만9,900원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록시 제품은 상의 12만5천원, 하의 8만9천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상·하의를 합친 가격은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났지만 자외선 차단 성능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일부 품질 항목에서는 저렴한 제품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는 천의 강도를 평가하는 파열강도와 봉제 부위의 견고함을 나타내는 봉합강도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다만 건조속도와 신장회복률 등은 제품별 차이를 보였고, 젝시믹스 일부 제품은 물에 젖었을 때 색이 묻어나는 정도를 평가하는 물견뢰도 항목에서 권장 기준에 미달했습니다.유해물질은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소비자원은 래쉬가드 구매 시 가격뿐 아니라 건조속도와 내구성 등 품질 정보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소비자원 #래쉬가드 #수영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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