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1분기 영업이익 33억…전년比 112.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건강생활기업 에이치피오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2.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633억원, 24억원으로 각각 14.1%, 104.5%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실적은 에이치피오가 구축해 온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결과다. 본업인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쿠팡, 올리브영 등 핵심 플랫폼에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기업인 비오팜은 신규 거래처 개척을 통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했다.유아동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른 또한 더현대 등 주요 백화점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매출액이 20.2% 증가한 121억원을 달성, 전사 성장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에이치피오 관계자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특히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주닥'은 국내 시장 출시에 이어 해외 시장 비중 확대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으로, 향후 전사 실적에 추가적인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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