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1분기 매출 두 자릿수 성장세…'AI 사업' 3대장 견인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의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AI Infra, Vision AI, Digital Twin 등 3대 핵심 사업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씨이랩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1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AI Infra와 Vision AI, Digital Twin이 각각 60.7%, 55.6%, 18.7% 증가하는 견조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사업 확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집행의 영향으로 19억1000만원을 기록했다.AI Infra 부문은 GPU 운영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에 더해 NVIDIA DGX 인프라 공급이 확대되면서, 분기 중 11개사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Vision AI 부문은 실시간 영상 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XAIVA)'와 '비디고(VidiGo)'를 기반으로 하는 AI 영상 판독 사업이 1분기 핵심 매출로 반영됐다. 여기에 공공기관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채널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Digital Twin 부문은 글로벌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NVIDIA 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 사업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또 신규 라이선스 고객이 추가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함께 진행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이어갔다.영업비용은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가 이루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매출 단위로 재편한 영업·수행 조직을 본격 가동하면서 관련 인력 확충과 운영 인프라 투자가 반영됐다. 또한 전사 차원의 'AI 네이티브 조직' 전환에 따라 글로벌 AI 생산성 도구를 도입한 점과 '엑스아이바(XAIVA)'의 GS 인증 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씨이랩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AI Infra, Vision AI, Digital Twin 등 3대 핵심 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진 동시에, 다음 단계 성장을 위한 선제 투자도 함께 이뤄진 시기"라며 "AI 인프라부터 Vision AI, Digital Twin에 이르는 솔루션 라인업을 기반으로 산업별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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