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뷰티 특화 AI에이전트 사업 수주

LG생건 커머스 환경서 실증와이즈넛 제공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 AI 에이전트 융합·확산 지원사업’의 뷰티 리테일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30억원이며 내년까지 진행된다.컨소시엄에는 LG생활건강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커머스 환경을 실증 무대로 제공한다. 또 퓨리오사AI가 자사 신경망처리장치(NPU)로 온프레미스 고성능 추론을 맡고, 뷰티테크 전문기업 트위닛이 도메인 특화 데이터 구축을 담당한다.와이즈넛은 △뷰티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LLM) 개발 및 파인튜닝 △멀티 에이전트 구성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최근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한 도메인 특화 LLM ‘와이즈 로아 울트라’의 핵심 기술 역량도 투입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즈넛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뷰티 AI서비스가 머물러 있던 ‘구매 전 진단·추천’을 넘어서는 데 있다. 회사가 구현할 뷰티 리테일 특화 AI에이전트는 실제 구매 이후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이탈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재구매를 유도함으로써 재고를 스스로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트렌드 변동성이 높고 데이터 구조가 복잡한 뷰티 리테일에 와이즈넛의 도메인 특화 AI에이전트 기술력을 접목해,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는 AI에이전트의 산업 간 확장성을 가시적인 성과로 입증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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