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에코종합건설, 신임 대표에 이정관 전 LH 부사장 선임

신용등급 상향 바탕 주택·공공사업 확대산하에코종합건설은 최근 이정관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주택사업 강화 등 업역 확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정관 산하에코종합건설 대표. 산하에코종합건설 제공이 대표는 LH에서 재무, 금융사업, 개발사업, 조직경영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대표는 사업 초기 기획부터 금융구조 검토, 사업성 분석, 리스크 관리, 품질 중심의 사업 운영 등 주택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검토 및 수행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산하에코종합건설은 분양대행과 사업시행을 기반으로 지난 2022년 설립된 중소 건설사다. 지난해 매출액 869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년(매출액 254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보증한도는 지난해 대비 2028억원 증가한 3186억원으로 높였다.회사 측은 최근 신용평가 및 보증평가에서도 잇따라 등급이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나이스디앤비의 기업신용평가에서는 등급이 BBB0에서 BBB+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는 B+에서 BB+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는 것이다.이 회사는 설립 이후 인천 검단·청주 테크노폴리스 등에서 3074가구 규모의 주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 여수 죽림지구에서는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등도 잇따라 확보했다. 공공 분야에서는 지난해 공군 청주 교육시설 민간투자시설사업과 전북대학교 공대1호관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을 따냈으며, 올해 4월에는 송담고등학교 신축공사를 수주하는 등 실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내년 상반기에는 구리 갈매지구 주택 사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 '아티에(ATTIE)'를 선보일 계획이다.이 회사 관계자는 "기본에 충실한 시공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품질 중심의 사업 수행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건설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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